최근 월드스타 송혜교와 함께 드라마 출연을 확정한 드라마 배우 한소희.
그녀는 과거 블로그를 통해 게임, 등산, 피아노를 즐긴다고 밝혀졌었는데요.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특출난 재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소희 송혜교와 드라마 찍는다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 네임'의 주연을 맡았던 한소희가 송혜교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한소희는 송혜교가 올린 더글로리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이제는 내 거야"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자백의 대가’ 출연에 대해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과 ‘좋아요’ 표시로 출연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극 중 미술 교사인 ‘안윤수’역을, 한소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신비로운 캐릭터인 ‘모은’역을 맡은걸로 전해졌습니다.
엄청난 화제였던 ‘더 글로리’의 송혜교와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 등으로 대세인 한소희가 궁합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게임에 진심인 여자배우
그녀는 자신의 SNS에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자세’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엔 윤소희가 피시방에서 사장님께 ‘마우스 속도 어떻게 낮추냐’는 톡을 하며 게임에 진심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소희가 게임을 하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게임에서 원하지 않는 포지션이 잡혀 화를 내는 영상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녀의 ‘리그 오브 레전드’ 랭크는 다이아몬드로, 전체 유저중에 상위 2% 내외에 드는 랭크입니다.
한소희의 과거 블로그, 그리고 문신 논란
한소희는 22년도에 블로그 등을 즐기며 글솜씨 또한 수준급이라는 정보가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제목으로 한소희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편의점 간식 추천을 시작으로 열심히 운동하는 사진을 찍으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또한, 글의 말미에는 등산 동호회까지 모집했는데 꽤 까다로운 규칙 등을 제시하며 동호회의 진심이라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또 과거 한소희가 문신을 하고 찍은 사진들도 화제였습니다. 꽃 모양 오브제 타투를 시작으로 팔엔 사람 얼굴 모양의 드로잉 타투까지 선보여줬습니다.
한소희는 과거 인터뷰에서 문신에 대해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 사상과 생각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원래 일을 하다 보면 생활에 대한 제약들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의 내가 완성된 것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내가 잘살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다만 '부끄러운 행동‘은 하지 말자 그 생각 하나로 이 일을 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 직업이니 부끄럽지 않게, 후퇴보다 전진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배우 활동에 지장되는 문신들은 지운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은 ‘시대가 바뀌었고, 성인인데 상관없지’ ‘근데 그 많던 문신은 어떻게 지운 거냐’라는 반응입니다.
발렌시아가, 아디다스, 로레알 파리 등 브랜드 섭렵
또한 최근 세계적 브랜드에게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는 발렌시아가 봄23 컬렉션에 출격했습니다. 하우스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가드 로브 라인과 스포츠 웨어의 요소를 재맥락화한 발렌시아가-아디다스 제품을 착용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에서 그녀는 모델 포스를 뿜으며 색다른 아름다움을 전했습니다.
또 그녀는 유명 염색제 브랜드인 ‘로레알 파리’에 공식 모델을 맡아 우아하고 풍성한 헤어스타일로 대중들의 시선을 잡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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