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요식업은 유명 요식 기업 '더본 코리아'의 대표 이사이자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백종원 대표의 손아귀에 있다고 하여도 무방할 정도로 그와 관련한 수많은 요리 분야의 요식업체들이 전국 곳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명 식당 업체 및 카페 상표만 하더라도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롤링 파스타, 홍콩반점, 빽보이 피자, 백철판, 역전우동 등을 비롯한 식당들을 꼽을 수가 있으며 해당 식당들은 한식, 중식, 양식, 분식을 모두 포함하며 사실상 대중적인 음식 메뉴 전부를 다루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서 언급한 프렌차이즈 신화 이외에도 백종원의 초상권과 더본 코리아 계열사의 상표를 활용한 편의점 제품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음식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인물이라고 볼 정도로 백종원은 이 분야에서 대성공을 이룬 사업가로서 실력과 상업성을 모두 인정받은 상황입니다.
한편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 더본 코리아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과거부터 꾸준히 점포의 수를 늘려왔던 카페 사업인 '빽다방'입니다.
카페 빽다방의 경우 지난 2006년에 처음 등장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의 음료들로 다른 카페들과의 차별성을 가져가면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는 데에 성공한 인기 카페 프렌차이즈 중 하나입니다.
대표 백종원이 여러 방송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올리기 시작하던 지난 2010년대 중후반, 그의 인기와 힘입어 빽다방의 매출 또한 급증하기 시작했고, 전국 곳곳에서 빽다방을 쉽게 볼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서 빽다방과 백종원은 거의 동일시 될 정도로 그의 대표 프렌차이즈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빽다방의 한 지점에서 황당한 사고가 벌어지면서 해당 업체의 직원 교육에 우려와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대표 백종원이 최근 여러 유명인들에게 연달아 고통을 주는 가짜 뉴스에 시달리기까지 하며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알바생의 실수로 3세 여아 응급실 실려간 상황
지난 15일 대전에 위치한 백종원 대표의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업체 빽다방에서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하였다는 사실이 지난 20일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빽다방의 해당 지점 아르바이트 직원이 섭취가 가능한 마카롱이 아닌 모형 마카롱을 제공하여 3세의 여아가 이를 섭취한 이후 고통을 호소해 응급실까지 실려간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지난 15일 대전에 사는 3세의 A양은 어머니 B씨와 함께 오전 10시경 대전 을지병원 부근에 위치한 한 지점을 방문하였는데요, B씨는 쿠폰을 사용해딸이 평소 즐겨 먹던 딸기맛 마카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매 후 제품을 포장하여 자택 냉장고에 보관한 B씨는 저녁 식사 부근 보관해 두었던 딸기맛 마카롱을 꺼내 딸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마카롱을 먹던 딸이 갑자기 어머니에게 마카롱이 씹어지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하였고 딸의 말에 이상함을 느낀 어머니 B씨도 해당 마카롱을 씹어보았고 당시를 회상한 그녀는 “너무 딱딱했고 가루를 씹는데 모래를 먹는 느낌이었다. 고약한 (본드 같은) 향도 났다. 그런데 어떻게 모형이라고 생각하겠냐”라며 이상함을 느꼈음에도 마카롱이 모형이었다는 것을 의심하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황스러움을 느낀 어머니 B씨는 곧바로 점주에게 통화를 하였고 이에 점주는 모녀가 마카롱을 구입한 시간을 확인한 다음 “알바생이 실수로 모형을 줬다”라는 황당한 내용을 전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점주는 이어서 “당시 저는 매장에 없었고 직원과 알바생이 있었는데 알바생이 모르고 모형을 준 것”이라며 상황을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복통을 호소한 딸은 급히 병원의 응급실로 옮겨졌고 병원 측은 “아이가 어려서 위 세척은 어렵고 섭취한 성분을 알아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결국 어머니 B씨는 딸에 대해 의료적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집으로 다시 복귀를 하였습니다.
문자를 통해 사과를 전한 점주는 “고객님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저도 너무 놀라서 목소리가 많이 떨린다. 아무 일 없어야 할 텐데 제가 죄송하고 경황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문자 남긴다. 검사받으시고 연락 달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한편 해당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빽다방의 직원 관리 및 교육 체계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본사 더 본 코리아 측의 대처 방식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어머니 B씨의 주장에 의하면 더본코리아 관계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그녀가 모형 마카롱의 성분에 대해 물어보자 이들은 “성분표에 ‘검출 안 됨’이라는 글자가 보이지 않냐.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먹어도 괜찮다. 본사가 해줄 수 있는 건 없다. 점주 쪽에 손해사정사 배정이 돼 있으니 거기랑 연락하면 된다”라며 떠넘기기 식을 대응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어머니 B씨는 이어서 “저는 그날 마카롱 냄새 맡은 이후로 밥도 못 먹고 잠도 잘 못 잔다. 책임자는 앞으로 모형과 헷갈리지 않도록 바꾸겠다고 하는데 우리 딸은 이미 먹었다”라고 울먹였고, “자기네들은 미안하다고 하면 끝이고 손해사정사랑 하는 부분도 결국 우리가 병원에 가야 한다. 힘든 과정이다. 뭐든 증빙자료가 있어야 하고..."라면서 사실 증명 절차가 까다로워 피해자가 추가적인 고생을 해야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고통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아내 소유진을 폭행했다?", 이혼설까지 가짜뉴스 문제 심각
한편 더본 코리아의 대표이자 인기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최근 간접적인 피해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도 넘은 가짜 뉴스에도 시달린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생성된 국내 유튜브 채널들 중 최신 이슈와 뉴스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화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대부분이 올바른 정보를 실시간으로 화제 사례들을 한 번에 모아 정리해 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는 장점이 있으나 일부 채널은 악의적으로 조작된 가짜 뉴스를 생산하여 이를 통해 조회수를 끌어모으려는 극악한 수법을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결혼한 스타 부부들의 이혼과 파혼설을 주장해오며 일부 시청자들을 현혹시키는 황당한 추태를 저지르고 있는데요, 김연아 고우림 부부에 대해 거짓 외도를 주장하며 가짜 이혼설을 퍼뜨린다거나 이승기와 이다인 부부의 파혼설을 주장하는 등 완전히 지어낸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시청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편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최근 사업가 백종원에 대해서도 가짜 뉴스를 뿌린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바로 백종원 대표가 사망했다는 어이없는 내용과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을 상습 폭행했다는 객관적 근거와 개연성이 전혀 없는 황당한 뉴스 영상들을 버젓이 올리고 있었습니다.
요즘과 같은 시대에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하기가 쉬워진 만큼 잘못된 정보를 통해 양산된 정보들도 넘쳐나기 시작하면서 이를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번엔 라면까지 점령 도전한다 '빽 라면' 출시
각종 요식 업계를 섭렵하며 업계의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더본 코리아의 대표 백종원이 최근 자신의 철학을 담은 라면 제품도 론칭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라면 제품을 발매한 더본 코리아 측은 이마트 및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와 협업하여 직접 2종의 라면 제품(빽라면, 백종원의 고기짬뽕)이 출시 6주 만에 265만 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는 희소식을 전한 것입니다.
해당 기록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여태껏 일반 국물 라면 제품이 출시 2달도 안 되어 200만 개 넘게 팔리는 경우가 없었기 때문에 그 성과가 더욱 대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수치를 환산하였을 경우에 1일에 약 6만 3000개 꼴이 팔린다고 볼 수 있고 1분에만 전국에서 43개에 달하는 라면이 팔린 셈입니다.
현재 이마트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백종원의 빽라면이 가장 많이 팔려 145만 봉지, CU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백종원의 고기짬뽕은 120만 컵 이상 판매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만약 지금까지의 판매 기세가 유지가 될 경우 오는 1분기 안에 해당 제품이 국물 라면 최초로 트리플 밀리언셀러(300만 개 판매) 제품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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