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가족과의 꽃 나들이를 자랑했습니다.
장성규는 2023년 3월 3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엄빠와 첫 벚꽃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성규가 그의 부모님과 윤중로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의도 사람 붐빌 텐데" 등의 걱정을 보냈습니다.
부모님 빚 갚기 위해 프리선언
과거 장성규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해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로 "돈"을 언급했습니다. 장성규는 "부모님 생계도 내가 책임지고 있다. 부모님 빚이 조금 있는데 갚고 있다. 도전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해 MC 유재석의 공감을 끌어냈습니다.
장성규는 한 방송에서 수입이 얼마나 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15배 이상 들었다. 20배는 안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바 있습니다. 이경규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면 평생 가랑비를 맞는 거지만, 프리선언해서 소나기를 확맞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프리선언 이후 축적한 충격적인 재산 수준은
2023년 2월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 따르면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후 3년 만에 서울 강동구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강남구 청담동 한 건물을 그가 대표로 있는 회사 소유로 매입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는 해당 건물 시세가 약 100억 원 이상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장성규는 부모님 빚을 이미 해결했을 것으로 추측됩다.
장성규가 건물주가 된 비결 중 하나는 어린 시절부터 들여온 저축 습관이었습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아파트에 전단을 돌리는 등 일을 하면서 고학년 때 1000만원 이상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한편 1983년생인 장성규는 2014년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아내 이유미 누구
장성규와 아내 이유미씨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이유미씨는 "장성규를 싫어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던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장성규는 이유미씨에게 꾸준한 애정을 표현했고 아내가 대학교 2학년 시절에 연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중간에 취업이 되지 않아 장성규는 이유미씨에게 이별을 통보했지만 JTBC 아나운서가 되자마자 다시 연락해 두사람은 열애 후 결혼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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