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이유진이 아르바이트로 파지정리와 가벽을 철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생활고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유진은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틈틈이 철거 일을 하며 번 돈으로 반지하 자취방을 공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나혼자 산다에 나온 이유진
이유진은 자신은 일이 없을 때 철거 아르바이트를 한다며 절친과 함께 트럭을 타고 현장에 나서는 장면이 연출 됐다. 트럭을 타고 이동하면서도 ‘돈이 되는 쓰레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파지의 시세’에 대해 토론하는 등 한 두번 해본 일이 아닌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장에 도착한 두사람은 파지 청소를 위해 역할을 분담해 일을 처리해 능숙함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순식간에 파지 정리를 마무리 하고 가벽 철거를 끝내고 뿌듯해 하는 두 사람에게 갑자기 리모콘 분해 미션이 주어진 상황. 두사람은 리모콘마저 능수능란하게 분해해 버렸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정리한 파지를 트럭에 가득 싣고 고물상으로 향해 파지를 판매했다. 두 사람이 이날 판매한 파지의 총 양은 350kg이나 돼 패널들을 놀라게 하였으며, 과연 얼마를 받았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지하 살면서 배우의꿈 안접었다.
이유진은 보증금 500에 월세 35만 원짜리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평범한 다세대 반지하였던 집을 자신의 직접 셀프 실내장식으로 총비용 240만원으로 셀프 시공을 하여 현재의 모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본 기안84는 "내가 본 반지하 중 제일 멋있다"며 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유진의 화려한 과거 경력
이유진은 과거 프로듀스 101시즌 2에 참가한 적 있다. 당시 회색 후드티를 많이 입고 리액션에 많이 잡혔던 이유진은 별명 자체가 회색 후드로 불렸으며 그룹 배틀에서 '내꺼하자'에서 랩 파트를 맡으며 선방하였었다. 방송 1회차에서 58위로 출발했던 그는 2회차에서 42등으로 순위가 크게 올랐었으며 8회차 방송에서 총31만표를 득표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었다.
이후에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청춘시대 2' '멜로가 체질' 등의 드라마와 연극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고보니 대를 이은 배우활동
이유진의 아버지는 배우 이효정으로 실미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근초고왕, 에덴의 동쪽, 연개소문 등에서 명연기를 펼친 대배우로 유명하다. 이효정 배우의 동생도 배우 이기영으로 두 형제가 명배우로 평소 두 사람은 형제임을 대외적으로 잘 밝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시청자들의 극 몰입에 방해될까 봐 세상에 알리는 것을 꺼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유진도 부모의 손을 빌려 활동하는 것이 싫어하기도 하며 아버지의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이 사실을 숨기고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땀방울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 ‘나 혼자 산다’ 이유진 편은 31일 금요일, MBC 에브리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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