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의적인 ‘가짜뉴스’에서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의 이혼설이 구설수로 떠올랐습니다.
한 콘텐츠물 및 가짜뉴스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도경완이 외도를 했고, 최근 장윤정과 폭력까지 휘둘렀다”라는 내용이 추가로 확인돼 파장이 일고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장윤정과 도경완이라는 유명인을 상대로 한 이슈몰이형 뉴스’라는 것이 판명된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장윤정의 딸인 도하영이 한 방송을 통해 '영재 가능성'이 제기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장윤정 딸 영재 가능성.. “육아 멘토에게 검증 받았으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인 ‘도하영’ 양의 ‘영재’ 관련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영재 전문가로 불려지는 노규식 박사가 등장합니다.
노규식 박사는 방송과 강연의 경계를 넘나들며, 육아와 관련된 솔루션을 알기 쉽게 풀어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아 멘토’로 손꼽히고 있는 박사입니다.
방송 전파를 탈 예고 영상에서는 ‘노규식 박사에게 출연진인 장윤정과 인교진, 김나영 등이 육아 교육법과 관련해서’ 질문하는 내용 등이 유머러스하게 담겼습니다.
짧게 다뤄진 내용 속에서 장윤정은 ‘영재의 가능성을 판별하는 방법’에 대해서 질문했는데, 이에 노규식 박사는 “글을 빨리 깨치는 것 보다 말이 많은 아이가 영재일 확률이 높다”라고 전체적인 핵심 맥락을 알렸습니다.
해당 내용을 조용히 듣던 장윤정을 비롯해 인교진과 김나영은 ‘자신의 아이들을 떠올렸는지’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됐다! 됐어!”라면서 영재에 가까운 ‘자녀들의 가능성’ 앞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정확한 방송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기에, 장윤정과 나머지 출연진들의 ‘자녀들이 영재’라는 결과를 받아들을 수 있는지는 현재 시청자들의 ‘상상의 몫’으로 ‘궁금증’을 남겨놓은 상태입니다.
하영이와의 근황.. “이러다 걸그룹 데뷔하는 거 아냐?”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과 딸 하영이의 ‘알콩달콩한 부녀(父女)’의 모습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이 여전합니다.
특히 도하영 양의 경우로는, ‘동글동글한 얼굴’에 ‘눈웃음’을 자연스럽게 보이는 ‘선한 인상’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애정을 독차지 해왔습니다.
이렇듯 어린 나이임에도, 도하영 양은 ‘자신의 또렷한 주장’을 펼쳤고 ‘언어구사 능력’ 또한 뛰어난 편이라 시청자들은 ‘귀여움’과 함께 ‘똑똑한 아이’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도하영 양이 아버지인 도경완이 KBS에 퇴사하면서 자연스럽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하차 소식을 전했던 바 있습니다.
그 이후, 도하영 양의 모습을 손쉽게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장윤정이 자신의 개인 인스타로 자녀에 대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대중적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엄마인 가수 장윤정의 끼를 닮은 듯 보이는 인스타 동영상 하나가 게시됐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도경완 인스타그램으로 “걸그룹 다 비켜”라는 제목으로 된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해당 게시물 속 영상에서는 도하영 양이 ‘걸그룹 노래에 맞춰 몸을 시원하게 움지여 보였고’ 유연한 춤선에 장윤정 또한 “어머나 어머나”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최근 장윤정과 도경완이 인스타로 공개한 ‘도하영 양의 근황 사진’을 통해 시청자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응원과 반가움을 표현했습니다.
도경완이 홍진영과 외도로 이혼? 가짜뉴스 심각
최근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가 ‘트롯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활약상을 보인 가운데,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피해자가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0일, 엑스포츠뉴스에서는 “도경완이 가수 장윤정과 이혼했다-두 아이의 가슴 아픈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된 기사 및 영상 콘텐츠물이 공개됐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영상 콘텐츠물은 ‘최근 범람 중인 가짜뉴스 콘텐츠물’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꼬집었습니다.
해당 내용에서는 “장윤정이 도경완과 결혼 5년차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과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도경완이 가수 홍진영을 만나 외도한다는 의혹 등”을 기정사실화된 것 마냥 각종 루머들을 생성 중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그 밖에도, 도경완이 장윤정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라는 등의 추가내용들이 덧붙으면서 일부의 네티즌들은 ‘해당 콘텐츠물에 신빙성을 믿고 오해하고 있는 경우’도 종종 빚어지고 있다고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관련 콘텐츠물은 모두 ‘가짜뉴스’로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라는 유명 연예인들을 대상삼아 수익을 얻기 위한 ‘악의적 행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엑스포츠뉴스 측에서는 “해당 루머들에 대해서 악의적인 가짜뉴스다”라는 점을 강경하게 입장 전했습니다.
현실은 과도한 스킨쉽 폭로.. “콕콕콕콕 과한 애정..그래도 우리는 부부”
악의적인 ‘가짜뉴스’로 ‘이혼설’과 ‘가정폭력설’ 등이 떠올랐지만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는 그 누구보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그간의 각종 불화 논란’에 대해 ‘행동’으로 빠르게 일축시켰습니다.
관련 방송은 2월, TV조선 '부부 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에서 부부 동반으로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를 하며 ‘이들의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공개된 방송에서 도경완과 장윤정은 부부로서 ‘편하면서도’, 애틋하게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긴 시간 자녀 둘을 출산하고, 바쁜 생활 속에서 ‘익숙해질 수 있는 애정’을 이 부부는 ‘여전히 신혼부부처럼’ 소중하게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스킨십’에 대해서 잠깐 언급됐는데, 이에 도경완은 “저는 둘 만 있는 집에서 하는 스킨십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스킨십은 범위가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습니다.
이를 듣고있던 장윤정은 “이 사람은 나를 집에서 막 잡아 뜯고, 터트리려고 한다. (중략) 하루 종일 콕콕콕콕 그렇게 만진다”라고 의성어로 직접적인 묘사로 상황을 알렸습니다.
해당 방송분으로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 사이의 '돈독함'이 드러났고, 여전히 건재한 '연예계 잉꼬부부'로서 귀감이 되어주었습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6월 도경완과 결혼했고, 슬하에 1남(도연우) 1녀(도하영)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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