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1일 일요일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는 지난해 5월 제주도 여행 목격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 간의 열애설이 시작

 



출처. 제니/뷔 인스타그램
출처. 제니/뷔 인스타그램

 

제니, 뷔 파리에서 데이트 포착?

방탄소년단의 뷔와 블랙핑크의 제니는 지난해 5월 제주도 여행 목격 사진이 공개되며 두 사람 간의 열애설이 시작되었다. 양 측은 모두 이 사실에 대해 아무런 입장도 내놓지 않았지만, 같은 해 8월 제니의 휴대폰이 해킹되며 두 사람의 사생활이 담긴 사진이 유출되었다.

이후 사람들은 잠정적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으로 생각했으나, 양 쪽 소속사 측에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이 추가로 공개되는 일이 없어지며 한 동안 둘의 열애설은 잠잠해졌다.

그런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뷔와 제니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영상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다시 한번 불이 붙었다. 해당 영상에는 모자를 쓴 두 남녀가 파리의 세느강변에서 손을 잡고 걷고 있었고, 그 뒤에는 남성들이 둘을 따라 걷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을 잡고 걷고 있는 두 남녀는 각각 제니와 뷔이며, 뒤에서 둘을 따라오는 남성들이 두 사람의 매니저라고 추측했다.

 

영상을 찍은 사람은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출처. MBC
출처. MBC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의 데이트 영상을 처음 공개한 사람은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인 아마르 타우알리트이다. 그는 자신이 직접 찍은 영상이라며 해당 영상을 업로드 했다.

그는 영상과 함께 “저는 저널리스트로서 유명한 한국 스타를 발견하고 촬영했다. 이 영상은 17일 이전에 찍은 것이다. 그들이 방해 받지 않게 오늘 게재했다.”며 “파리에서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이다. 저는 제니와 뷔를 확실하게 봤다”는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K팝 팬들은 그를 향해 각종 질문들을 쏟아냈고, 그는 직접 그들의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었다. 그 중 한 팬이 “제니와 뷔가 같이 차를 타고 떠났냐”고 물었고, 그는 “산책하고 나서 각자 떠났다”고 답했다.

이에 제니와 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네티즌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양측 소속사에서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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