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SNS 게시물이 모두 삭제됐다. 프로필 사진까지 지워진 상황에 팬들은 당혹

 

30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 SNS 게시물이 모두 삭제됐다. 프로필 사진까지 지워진 상황에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오던 이승기였기에 팬들은 의아함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이승기 행동에 팬들은 온갖 추측을 내놨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승기 인스타 계정 해킹이나 개인적인 심경 변화 등을 추측하며 우려했다.

앞서 이승기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겨냥한 작심 발언과 아내 이다인 장모 견미리를 감싸는 글, 비난조 기사를 언급하며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이승기가 SNS 계정을 해킹당하거나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리뉴얼을 위해 직접 삭제한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기 SNS 리뉴얼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달 7일 열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승기는 현재 SBS ‘강심장 리그’, 디스커버리 채널 ‘형제라면’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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