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2일 월요일

"설리 유작 페르소나 공개하나?" 넷플릭스 공개 협의중

 


설리 / 온라인 커뮤니티
설리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상에는 故 설리의 유작 '페르소나:설리'가 넷플릭스에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스에 따르면 이 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는 6월 16일 공개될 예정이다. 설리와의 미공개 인터뷰가 담긴 44초 분량의 예고편도 공개됐다.

비디오에서 그녀는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과 인기에 대한 생각과 그것이 가져오는 두려움을 표현한다. 다만, '페르소나: 설리'의 티저 예고편은 아직 미국이나 한국의 넷플릭스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게다가 '페르소나:설리'는 넷플릭스 차기작 목록에도 나오지 않는다. 팬들의 높아진 관심에 넷플릭스는 21일 '페르소나:설리'가 제작사 미스틱스토리가 제작하는 작품인 만큼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간략한 입장을 밝혔다.

'페르소나'는 2019년에 처음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앤솔로지 시리즈다. 쇼는 짧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에피소드는 다른 뮤즈에 초점을 맞춘다. 한국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아이유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에서 주인공을 연기했다. 설리는 2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5편의 단편영화로 구성된 앤솔로지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그동안 비공개로 전환됐던 '페르소나: 설리'가 넷플릭스에서 스페셜 에피소드로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날 방송에는 설리의 사망 전 촬영된 영상과 2019년 심층 인터뷰가 포함될 예정이다.

2009년 K-pop 그룹 f(x). 영화 '바보', '해적:바다의 산적', '패션왕', '리얼'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다. 아름다운 그대에게' 시리즈. 안타깝게도 그녀는 2019년 10월 14일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설리는 어떻게 살았었나?

1994년 3월 29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3남 1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여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설리 어머니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천만 원이 넘는 돈을 모았다.

설리를 유치원 대신 연기 학원에 보내는 방식으로 그 돈을 투자하기로 했다. 설리의 외모에 감명받은 학원 선생님은 설리에게 서울에서 기회를 잡으라고 격려했다. 그들은 mtm 연기 및 음악 아카데미에 등록하여 설리의 아역 배우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설리는 뛰어난 외모로 학원 동료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팀 내 막내이자 키가 가장 커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키 관련 별명이 이어졌고, 2012년 8월 TV 프로그램 '강심장' 당시 공식 키는 169.8cm로 측정됐다.

설리는 지난 2011년 6월 19일 동물농장 게스트 MC로 출연해 MC 4명 중 신발을 신고도 키가 가장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리보다 키가 작은 김생민은 다정하게 그녀를 귀엽게 불렀다. 신동엽(174cm), 김생민(170cm)과 비교하면 설리의 키를 짐작할 수 있다.

설리는 갑작스러운 키 성장으로 달리기에 지장을 받고 무릎 통증으로 격렬한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신 그녀는 러닝머신에서 걷기를 선택했다. 그룹 에프엑스(f(x)) 내에서 크리스탈, 빅토리아와 함께 비주얼로 유명했다.

설리
설리

설리는 뽀얀 피부와 특유의 길고 뾰족한 눈, 도톰한 입술, 조화로운 이목구비로 인정받았다. 잇몸과 동그란 눈을 드러낸 그녀의 환한 미소는 달콤하면서도 과즙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복숭아상"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Juicy Award의 아이콘이되었다. 그녀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화제를 모았는데, 특히 주스 같은 메이크업 튜토리얼이 유튜브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설리는 청량하면서도 어딘가 신비로운 그녀만의 아우라를 뽐냈다.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는 물론, 걸크러쉬 콘셉트와 몽환적이고 나른한 스타일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설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에뛰드 광고 모델로 활약한 그녀는 메이크업 룩을 쏙 빼닮은 내추럴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녀의 결점 없이 빛나는 하얀 피부는 잦은 SNS 게시물에서도 여실히 드러나 민낯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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