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면 안 만나" 아내와 별거 중인 송일국 근황

 

송일국 트위터, 인스타그램

'돌싱포맨'에 나와서 송일국은 현재 판사 아내와 각각 순천과 서울에 따로 거주중이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뒤이어 러브스토리도 전했다. 28일 방송되었던 SBS예능 '돌싱포맨'에서 송일국이 판사 아내에 대해서 언급을 하게 되었다.

이날 멤버들은 "송일국이 잘 예능에 안나오게 되니 털 부분이 많이 있다. 삼둥이 아버지에 아내는 판사다."라며 언급하며 이상민은 아내분이 어디 법원이냐고 물어보자 송일국은 아내가 순천에 발령이 되었다고 했다. "원래는 가족 다 같이 가야하지만,뮤지컬 작품으로 인해서  못갔다. 처음으로 떨어져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과 순천으로 각집 살이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삼둥이는 송일국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했다.

떨어져서 지내니까 어떠냐고 묻자 송일국은 "2주밖에 안됬지만, 못보게 되니까 애틋하다. 여보, 너무 보고싶다."라고 하며 수습을 했다. 삼둥이는 서울살이 중이라서 송일국집에서 지내고 있다. 최고의 승자는 아내라고 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게 되다 보니까 부러움을 모두에게 샀다. 

송일국은 "안그래도 아내는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나랑 살기 싫다고 했다. 혼자살고 싶어 하더라, 제가 손이 너무 많이 간다는 이유."라고 전해졌다. 그러면서 "아내가 말하는게 아들을 넷키우는 것 같다."라고 하자 탁재훈은 "그런말 까지 듣고 살고 있냐, 손이 더 가는 부분이 남편인줄 알았지만, 아이인것."이라고 언급했다. 

송일국 인스타그램

이상민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남편인 송일국, 판사 아내분과 사는 기분이 어떠냐?" 라고  묻자 송일국은 "일단 싸움이 안되면서 직업 자체가 싸움을 개입을 해서 판단을하다 보니까 단 한번도 이긴적도 없고 이길 수 도 없다."라고 했다. 송일국이 아내를 처음 볼때 "아내 처음 만난 날이 광복절이며 ,연예부 기자가 주선한 소개팅이었다.라고 했다. 드라마 '주몽'드라마 출연중에 시청률이 무려 50%일때 였고,아내 역시 정신없이 바빠서 아내가 소개팅을 거절해서 오기로 만났다." 그러다가 "계속 취소 됐다가 촬영없던날이 광복절에 첫만남이 된 것이며,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서 첫만남 보고 밤12시까지 계속 있었다."라고 전했다. 

송일국은 "보통은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을 수 있어서 오해를 없애기 위해서 모든 부분을 공개를 하게 됬다." 심지어 첫만남에 있어서 휴대폰으로 위치 추적까지 연결을 하면서 모든 부분을 오픈을 했다.라고 전했다. "항상 세트장 및 집만 왔다갔다 했을 때인데 아내는 위치추적을 하게 되면 나한테도 통보가 오게 된다는 것을 몰랐다."며 말을 이었고, "새벽 3시에 촬영을 하고 있는데 알람이 울려서 보았더니 날 찾는 알림이 30분마다 오게 되니까 날 좋아하구나 라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비하인드를 전했다. 프로포즈는 남산타워 레스토랑을 통대관을 했지만, 사정이 생겨서 동생 부부에게 양보를 했으며,"결국은 한강 둔치 차안에서 반지를 주게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