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8일 토요일

"암만 봐도 임신 같다"... 이승기·이다인 혼전임신 의혹, 언니 이유비가 결정적 증거 남겼다

 이승기♥이다인의 결혼식 사진을 본 네티즌 사이에 '혼전임신' 사실이 불거져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무리 봐도 임신같아..' 이다인 '혼전임신'설에 쐐기 박은 이유비의 사진은?
'아무리 봐도 임신같아..' 이다인 '혼전임신'설에 쐐기 박은 이유비의 사진은?

예식 당일 이다인이 착장한 드레스, 구두, 액세서리 등이 의혹에 불씨를 지폈습니다. 언니인 이유비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도 여기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다인 암만 봐도 혼전 임신한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일부 네티즌은 2023년 4월 7일 오후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린 이다인의 사진을 본 뒤 임신설을 제기, 그 근거로 이다인의 드레스 모양 등을 언급했습니다.

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윤종신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한 네티즌은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이승기랑 키 차이가 크게 나는 데도 낮은 굽의 구두를 신었다"며 "시선을 분산하고 배를 가리기 위해 화려한 티아라를 쓰고 과하게 큰 부케를 든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안 가고 금요일 밤에 예식을 한 점도 의문이 드는 대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배가 많이 불러오기 전에 결혼식을 치러야 하는 까닭에 비교적 예식장 예약이 비어 있는 금요일로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 같다는 추측이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또한 이다인의 친언니인 배우 이유비가 올린 SNS 게시물도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유비가 2023년 4월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동생의 사진을 올리면서 아기 이모티콘을 붙였는데, 일부 네티즌은 이를 동생의 임신 사실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아니냐고 추측했습니다.

배우 이다인 언니 이유비 인스타그램 스토리캡처
배우 이다인 언니 이유비 인스타그램 스토리캡처

한 네티즌은 "이유비 이모티콘이 빼박 증거"라며 "아기천사가 왔다"고 거의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일부 네티즌은 "이제 결혼했는데 혼전임신 여부가 뭐가 중요함?", "임신이면 축하할 일이지. 축복이도 같이 온 거네", "임신인지 아닌지는 7월달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이다인 보면 알게 되겠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승기-이다인의 임신설은 지난 2월 결혼 발표 당시에도 한차례 불거졌습니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각에서 '혼전 임신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으나 이승기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아니다"라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 대신 본업에 복귀해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밝혔습니다. 

 

동생 결혼식에서 '시선 강탈 핑크 룩' 으로 말 나오고있는 이유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 수많은 스타가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했습니다.

이다인의 언니 이유비 역시 자리에 함께해 하나뿐인 동생의 새로운 시작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견미리와 이유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처
견미리와 이유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처

온라인에 풀린 결혼식 사진을 보면 그는 예식 전 손님을 맞이하는 엄마(배우 견미리) 옆에 서서 함께 하객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자신보다 먼저 결혼하는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난 뒤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받은 건 이유비의 따뜻한 마음보다 '의상'이었습니다.

온통 핑크색으로 깔맞춤한 옷 때문에 신부보다 더 눈에 띄었다는 얘기들이 여기저기서 나오면서 '민폐 하객'이라는 일부의 지적을 받았습니다.

동생 결혼식 화려한 핑크색 옷의 이유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처
동생 결혼식 화려한 핑크색 옷의 이유비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처

일부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통해 "이유비 옷 시선 강탈...", "신부 드레스도 화려한데 언니가 더 눈에 띄긴 하네요", "분홍 옷밖에 안 보임", "친여동생 결혼식에 저렇게 가도 되나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샤넬..."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가족이니 상관없다", "사진으로는 튀어 보여도 결혼식 가면 가족들은 저 정도 화사한 옷 다 입는다", "별문제 없다고 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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