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9일 화요일

가수 미나가 굶는 다이어트에 적극 반대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미나가 굶는 다이어트에 적극 반대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간만에 피맥 먹다가 싸웠어요 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 피자 먹방을 펼쳤다. 하지만 두 사람은 먹다 부족해 추가로 라면을 끓였다.



이때 미나는 "굶으면서 다이어트하면 더 살찌는 게 보상심리 때문"이라며 "어제 폴댄스 하느라 아침, 저녁에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먹고 점심에는 쉐이크를 먹었다. 오늘도 방송 때문에 그렇게 먹었는데 이틀을 그렇게 먹으니 별의별에 다 먹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굶고 다이어트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 미나는 "저는 심지어 굶은 것도 아니고 샐러드, 샌드위치, 쉐이크로 세 끼를 다 먹었는데도 먹고 싶은 거 마음대로 못 먹으니까 미치겠더라. 평소에 운동하고 근육을 만들어 놔야지 일주일 동안 다이어트 심하게 하면 중간에 배고파서 다 먹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나이 들수록 식욕억제가 안 된다. 옛날에는 2주 정도까지 관리하고 했는데 이젠 이틀만 샐러드 먹어도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류필립은 "나이 들면 원래 못 참아"라고 말했고, 이에 미나는 "원래 나이 들면 못 참아요?"라고 되물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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