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7일 월요일

이상민 엄마 “혈액암·뇌출혈·신장제거”…위독한 근황, 모두를 눈물 나게 하고 있다

 이상민 엄마 5년 째 입원 중 근황

혈액암, 뇌출혈, 신장 제거 수술로 정신적 체력적 고갈

 

방송인 이상민 엄마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이상민 엄마 안타까운 건강 상황. 69억 상환에도 눈물 흘리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상민 엄마 근황

앞서 이상민은 SBS ‘미우새’를 통해 엄마의 위독한 건강 상황을 밝혔고 해당 유튜브 영상을 통해 구체적인 건강 상태가 알려졌다.

지난 16일 ‘미우새’ 방송 당시 이상민은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을 만나 상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69억 원에 달하는 빚을 올해 모두 상환할 수 있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는 힘든 상태임을 고백해 눈물을 자아냈다.

특히 이상민 엄마가 5년째 병원에 계시며 위독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게 가장 큰 걱정거리라고 말했다.

이상민 빚

그는 “올해 남은 빚을 다 갚고 정리가 끝나면 엄마와 함께 행복하게 뭔가를 하고 싶은데 그때는 어머니가 안 계실 수도 있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상민이 갖고 있는 강박과 압박 등을 친한 동료들 조차 잘 몰랐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 이유는 방송인 이상민이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고에 휘말리거나 사고 칠 수 있는 상황을 아예 만들지 않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료들과 친한 사이지만 회식 자리에는 안 간다. 본인 스스로가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방지 때문이다. 굉장히 힘들게 올라왔고 앞으로 갚아야 할 빚이 많아 사고 칠 수 있는 상황을 아예 만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상민 회식 불참 이유

두 번째 이유로는 “본인으로 인해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진호는 “본인이 끼게 되면 ‘빚은 갚았냐’, ‘엄마 건강은 괜찮으시냐’ 등 이런 이야기로 빠지기 때문에 분위기가 가라 앉는다더라”라고 말했다.

건강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민 엄마에 대해서도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이상민 엄마가 쓰러지신지 오래돼서 지인들도 어느 정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누워만 계시고 걷지 못하신다더라. 신체 상황으로 보면 걸을 수 있지만 본인 근육도 별로 없고 거의 누워만 있어 큰 의지가 없는 이상 걷기가 힘들다”라고 밝혔다.

이상민 엄마 병명 나이

이상민 엄마가 건강이 악화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혈액암 진단을 받으셨고 이후 뇌출혈로 쓰러지셨다. 그리고 신장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엄마 나이는 올해 82세로 큰 수술을 연달아 받아 정신적·체력적으로 고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상민 엄마는 체력적으로 엄청난 부담이 돼 움직이기 조차 힘든 상황으로 지금도 입원하는 병원이 따로 있고 한 달에 한두 번씩 대형병원을 찾아서 종합검진 식으로 받고 상태에 대한 추이를 계속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휠체어를 타고 움직이고 현재 입원하는 병원에서도 대부분 누워계시기 때문에 상태가 상당히 위독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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